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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처음 시작 1초부터 상당히 불쾌감을 줍니다.
인체 장기를 클로즈업해서 상당시간 보여주거든요.
그렇습니다. 이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불편합니다.
불안을 조장하는 전반적인 음악
불편한 앵글 이상한 장면에서 갑자기 풀로 잡았다 어떤 장면에서는 클로즈업
보통의 영화들과는 다른 매우 불안한 카메라 워킹
그리고 주요 배우들의 이상하리만치 억제된 감정과
화가나든 평상시든 지나칠정도로 이성적인 말투와 정제된 언어들...
매우 불편합니다.
콜린 파럴, 니콜 키드먼, 베리 케오간
배우들은 감독의 디렉팅을 100%이상 보여주었고 이럴때 케릭터가 아니라 배우라는 도구로 사용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영화 주내용은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킬링 디어를 보며 생각난 영화들이 있으니 3부작+보너스로 보시면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감독과 배우, 주내용은 모두 다른 작품이지만 궤가 같이 하는 작품들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연관 영화들을 한번에 몰아보면 정신적으로 해로울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보시길 매우 권장합니다.
<<마더 - 유전 - 킬링 디어 + 곡성>>
추가로...
킬링디어 영화를 조금 개인적으로 해석하자면 아니 이해하자면...
(*그리스 비극을 기반으로 했다하는데 제가 느낀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어쩌면 이영화는 콜린 파렐의 자책감의 허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치 영화 샤이닝처럼 말입니다.
아내,딸,아들 그리고 그아이 ....
장총을 하며 턴을하여 자신의 잘못을 가족에게 등가교환(?)으로 실행하는 장면은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믿어라...그래 믿었느냐...그렇게 하였노라...
킬링 디어의 대사들은 놀랍도록 정제되어 있습니다.
배우들의 억제된 감정으로 대사들이 말하여집니다. 그리고 기분나쁜 음악이 흐릅니다.
영화가 끝나고도 기분이 나쁘고 매우 불쾌하였습니다.
굳이 이리뷰의 마무리 말을 이해하려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서 다시금 생각해보시면 공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0번째 리뷰)
ps
<<마더 - 유전 - 킬링 디어 + 곡성>> 이렇게 8시간을 보낸다면...
절대 오늘 밤 잠을 못잘지도 모르겠습니다.. 세트로 한번에 보시면 안됩니다. 시간을 두고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