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산후조리

출산 30일 이후, 산후 골반교정하면 골반통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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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ager 작성일16-10-26 20:03 조회8,0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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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주부 신 모씨는 두 달 전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큰 아이 때는 산후조리원에서 몇 주간 조리하다 둘째다보니 집에서 친정어머니의 도움으로 조리를 하다가 지금은 두 아이를 보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산후조리 과정 중 골반교정은 필수

두 아이를 정신없이 보다보니 정작 본인의 몸을 돌볼 새가 없는 것이 현실. 신 모씨는 둘째 아이 출산 이후로 허리, 골반 주변이 계속 뻐근하고, 엉치도 시큰거리듯이 아팠지만 꾹 참다 보니 벌써 두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결국 신 모씨는 남편의 손을 잡고 한의원에 방문하여 척추, 골반 상태를 살펴본 결과 골반 틀어짐을 확인하고, 골반교정 치료를 받게 되었다.

실제 신 모씨처럼 출산 이후 산후조리기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나면 육아에만 올인 하다 보니 본인의 몸을 살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때만큼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벌어졌던 골반 관리도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임신 전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을 했다던가. 어릴 때부터 안짱걸음, 팔자걸음처럼 잘못된 걸음걸이가 오래 몸에 배어 있던 경우라면 임신과 출산 과정 중 골반은 더 틀어지고, 결국 산후 골반통을 유발하게 된다. 이 때 진단을 해보면 골반만 틀어진 것이 아니라 발목, 무릎 등에도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치료 역시 골반 자체만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척추, 고관절, 무릎, 발목까지 전체적인 관점에서의 교정이 필요하다.

청구경희한의원 수원점 김경호 대표원장은 “산후 골반통증이 심해서 일상 생활이 힘든 경우는 산후 30일만 지나도 치료를 시작할수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극심한 통증으로 산후우울증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치료 시기를 가급적 앞당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고 치료시기를 강조한다.

근육 풀어주는 경근추나요법 산모에게도 안전해

간혹 추나요법 자체가 뼈를 뚝뚝 소리 나게 교정하는 치료로 알고 있어 산모가 받으면 통증이 있거나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추나요법에도 종류가 있다. 대부분 추나요법 하면 떠올리는 교정기법은 뼈 위주의 교정을 하는 정골추나요법. 산모에게 적용하는 경근추나요법은 뼈 주변의 근육, 인대, 힘줄 등의 근막조직들을 부드럽게 늘리고 당겨주는 치료기법으로 일반 추나요법의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형태의 치료라 산모뿐만 아니라 임산부, 노약자, 어린이 등까지도 적용이 가능하다.

경근추나요법으로 골반 교정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유의할 점이 있다. 치료 중에는 어떤 운동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산 후 몸조리나 다이어트를 위해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근추나요법은 우리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이기 때문에 오히려 운동으로 인해 치료로 풀어진 근육이 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골반교정치료를 받게 되면 골반통 치료뿐만 아니라 골반교정을 통해 체형교정,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온전히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알짜 산후관리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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